21일 오전 0시 43분쯤 세종시 집현동 4-2생활권에 있던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나 28분만에 진화됐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솟는 화염을 본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진화작업을 벌이는 한편 검색을 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다는 것.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10개 동을 2층으로 쌓아 올린 사무실 한 곳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넓이 54㎡인 컨테이너 사무실 소실로 약 413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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