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미관' 아름동 나래초 일대 '안전거리' 조성
'안전+미관' 아름동 나래초 일대 '안전거리' 조성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6.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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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마을계획단, 나래초 일대 보행로 조명·조경화분 설치 완료
아름두리나눔계획단과 아름동, 나래초등학교,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등 관련기관은 지난 12일 나래초 일대 보행로에 행복아름안전거리를 알리는 표시판을 설치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아름동 마을계획단 ‘아름두리나눔계획단(단장 이성용)’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아름안전거리 조성’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아름동 마을계획단으로 선정된 아름두리나눔계획단은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나래초 일대 보행로를 확장하고 조명과 조경수를 배치하기로 했다.

아름두리나눔계획단과 아름동, 나래초등학교,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등 관련기관은 지난 12일 나래초 일대 보행로에 행복아름안전거리를 알리는 표시판을 설치하고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 일대는 조명시설이 없거나 어두워 야간 통행 시 사고 위험이 있던 곳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을 통해 LED 조명, 조경화분 배치를 완료했다.

아름두리나눔계획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도시미관이 결합된 보행로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이번 마을계획이 본보기가 되어 마을 현안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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