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원, 그린아트 콘셉트 '따뜻한 공간' 변신
세종시교육원, 그린아트 콘셉트 '따뜻한 공간' 변신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5.22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生), 동(動), 온(溫), 휴(休)의 쾌적한 교육환경, 식물 공존 그린아트(Green Art) 환경 콘셉트
실내 환경공사를 마치고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한 세종시교육원 전경

세종시교육원(원장 사진숙)이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원이 최근 실내 환경공사를 마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으로 재탄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수생과 민원인을 위한 휴게 공간, 예술작품 전시 공간 등 실내 환경개선이 개선된 점이 주목된다.

지난해 개원한 세종교육원은 기존 스테인리스 금속과 유리, 대리석 등 마감재와 백색페인트 도장으로 차갑고 경직된 분위기라는 의견이 많았었다.

세종교육원은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생기와 활력,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生), 동(動), 온(溫), 휴(休)의 공간, 식물들이 함께 공존하는 그린아트(Green Art) 환경을 콘셉트로 설계했다.

세종시교육원 내부 모습

1층은 방문객들을 위해 대강당과 로비, 카페를 잇는 휴게공간을, 2층에는 작품 전시장소를 겸한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또 3층과 4층에는 연수생들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5층은 교직원 등이 원격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소와 연수생들이 휴식과 소통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2층 전시공간에는 방문객들이 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예술작품 등도 전시했다.

사진숙 세종교육원장은 “세종교육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고 교육생들에게는 쾌적한 연수환경을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원 내부 모습
세종시교육원 내부 모습
세종시교육원 내부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