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스승의 날 교원 포상 전수·표창장 수여
세종시교육청, 스승의 날 교원 포상 전수·표창장 수여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5.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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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대통령·국무총리·장관·교육감 표창 등 유공 교원 총 99명 수상
15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 모습
15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 모습

세종시교육청이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교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헌신해 온 유공 교원을 대상으로 '훈ㆍ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솔빛숲유치원 원장 조미희 홍조근정훈장 ▴솔빛초등학교 교감 김은주 대통령표창 ▴종촌초등학교 교감 박칠선 국무총리표창 등 총 3명에게 올해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조미희 원장은 전국 최초 공립 숲 유치원을 혁신적인 마인드로 운영하면서 숲체험을 통한 놀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공헌했다.

또 김은주 교감은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교혁신에 기여하였으며, 박칠선 교감은 민주적 분위기를 형성하여 자치학교 기반마련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장관 표창 부문에 교과지도 11명, 생활지도 13명, 진로직업 8명, 교육혁신 9명, 평생복지 5명 총 46명의 교원이 영예의 상을 받았다.

아울러, 교육감 표창 부문에는 학생중심수업개선 13명, 민주시민교육 10명, 학력증진 6명, 방과후학교 10명, 학급운영 11명으로 총 50명의 교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현장에 설 수 있는 스승 존경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 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스승의 날 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장자 이외에는 참석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착용, 띄어앉기 등의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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