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구호물품 전달
아름동,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구호물품 전달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4.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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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후원받은 긴급구호물품인 쌀10kg, 라면30개 손소독제2개를 1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로 겪고있는어려움을 이겨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비상식량과 손소독제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홀몸어르신, 한부모 등을 위해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먹거리와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 주민들의 따듯한 관심과 정성이 모여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1인 단독가구 등)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유선 상담을 통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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