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선대본부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선거대책본부 700여 명 인선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시 을구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강준현 후보는 30일 오전 12명의 선대본부장만 참여한 가운데 조촐한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일환이다.
후원회장에는 3선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중앙선대위 선거대책위원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이 맡아 강 후보의 승리를 돕는다.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맡아 선거를 총 지휘할 예정이다.
또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는 이종승‧배선호 전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차성호‧김원식‧임채성‧박성수‧이태환‧손현옥‧상병헌‧이재현 시의원, 황태염 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부위원장이 각각 위촉됐다.
1차 선거대책본부는 직종·지역별로 총 700여 명이 고르게 인선됐으며, 향후 추가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금택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민주당과 함께 강준현 후보만이 할 수 있다”며 “선거에서 강준현 후보가 압승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준현 후보는 “선거대책본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발걸음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종 을구 지역 주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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