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나성동 오피스텔 거주 30대 남성 확진, 해수부 누적 확진자 26명
세종시에 1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9번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해양수산부(해수부) 공무원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나성동 오피스텔(행복의 아침)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수부 누적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거주자가 25명, 서울 동작구 확진자로 1명이 별도 통계로 잡혔다.
중앙부처 소속 확진자는 31명으로 증가했다. 해수부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보건복지부(1명), 대통령기록관(1명), 교육부(1명), 인사혁신처(1명, 천안 관할), 국가보훈처(1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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