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6~17번 확진자 동선 공개
세종시 16~17번 확진자 동선 공개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3.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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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교육부 공무원, 17번 해양수산부 공무원

세종시 ‘코로나19’ 16~17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11알 시에 따르면, 16번 확진자인 50대 남성은 교육부 공무원으로, ▲사무실(교육부) ▲자택(반곡동 6단지) 등을 오갔다. 딸인 11번(10대 여아, 반곡동 6단지) 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17번 확진자인 40대 여성은 ▲사무실(해양수산부) ▲동카돈까스(어진동) ▲이마트 세종점 ▲구내식당(정부세종청사) ▲자택(아름동 10단지) 등을 오갔다.

17번 역시 이날 확진 여파가 미친 해양수산부 공무원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남편인 해양수산부 공무원 15번(아름동 10단지, 50대 남성) 확진자로부터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이날 오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 확진자는 해양수산부(5명), 보건복지부(1명), 대통령기록관(1명), 교육부(1명), 인사혁신처(1명, 천안), 국가보훈처(1명, 경북) 등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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