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마을 회관, 마을 출입구 등 보유중인 광역방제기 이용해 이틀간 진행
세종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나섰다.
최근 세종시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남세종 농협은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11일과 12일에 금남면 지역 방역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농협에서 보유 중인 광역 방제기를 투입, 지역민들의 감염을 방지하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영농회별로 다중시설과 마을 회관, 마을 진,출입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영농회장(마을이장)의 협조로 마을방송을 통하여 방역소독 시 창문과 장독대 등을 닫아주실 것을 당부하고 방역에 참여한 직원들도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지역민들을 코로나로 부터 보호하는 조치를 취했다.
남세종농협은 지난 2월 초부터 본⦁지점 사무소의 신용점포와 365코너 등에 매일 2∽3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을 강화헸다.
신상철 남세종농협조합장은 "사전 차단 방역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가 힘겨운 시간에서 예전의 일상으로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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