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청주 1구간 도로확장' 준공 임박
'오송~청주 1구간 도로확장' 준공 임박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2.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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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준공 전담팀(TF) 운영, 관계기관 합동점검 5월말 준공 준비
오송~청주 1구간 도로확장공사 노선도 (사진=행복청)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가 오는 5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준공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이 공사는 1019억 원을 투입해 3.68km 구간을 왕복 6∼8차로로 확장한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4월말 착공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차량이동 속도증가, 차량 지·정체 감소, 공해저감 등의 효과는 물론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행복청은 기대하고 있다.

오송~청주 1구간 도로확장공사 2월말 전경 (사진=행복청)

전담팀(TF)은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을 팀장으로 행복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도로는 준공 후 도로관리청으로의 이관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를 위해 기관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통소통대책 및 취약공종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벌이는 등 지원할 계획이다.

전천규 광역도로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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