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급수시설·관엽식물 설치…"편안한 미세먼지 쉼터를 제공" 기대
세종시 종촌동(동장 박미애)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수직정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지난해 4월 복컴 로비와 도서관 입구 등에 조성된 수직정원은 43㎡ 면적의 벽에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큰 식물을 식재해 주민들의 ‘미세먼지 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종촌동은 이 정원에 자동 급수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큰 스킨답서스를 추가로 식재하는 등 효과적인 시설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정비사업을 마쳤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수직정원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재정비로 더욱 편안한 미세먼지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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