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에프씨(회장 박동건)가 지난 6일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영·김온회)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첫마을에프씨(FC)는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축구동아리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회비 중 일부를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되어 홀로 사는 노인,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이 모두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