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희 신임 LH 세종특별본부장 취임
임동희 신임 LH 세종특별본부장 취임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1.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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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전문가, 3번째로 세종본부에서 일하게 되어 각별한 인연
허남일 사업관리처장, 채우국 단지사업처장, 이용준 주택사업처장 등 3명도 인사
임동희 LH 세종본부장

임동희(55)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장이 신임 세종본부장에 2일자로 임명됐다.

LH세종특별본부는 이날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신임 임동희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동희 신임 본부장은 세종시 전의 출신으로 천안 북일고, 충남대 토목공학과 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옛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이래 감사실, 대전충남지역본부, 행복주택계획처, 단지기술처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행복도시건설사업에 참여해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세종본부 개발사업부장과 사업계획부장, 2016년 단지사업처장을 역임했고, 이번에 3번째로 세종본부에서 일하게 되어 행복도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또, 토목시공기술사로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해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이 밖에 허남일 사업관리처장, 채우국 단지사업처장, 이용준 주택사업처장 등 3명도 세종본부에서 새로 일하게 됐다.

허남일(54) 사업관리처장은 경북 출생으로 1985년 경주고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LH에 입사해 인사부,전략경영실, 동탄사업본부, 인사관리처, 비서실, 법무실, 경영관리실, 기획조정실 기획총괄부장 등을 거쳤다.

채우국(53) 단지사업처장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 중앙고, 건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입사해 경기지역본부, 남북협력처, 신도시사업처, 주택기술처, 도시사업처, 단지기술처 단지기술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용준(52) 주택사업처장은 충북에서 태어나 충주고, 성균관대 건축학과, 서울산업대 주택생산공학과 석사 등을 졸업했다. 1990년 입사해 서울지역본부, 기획조정실, 주택사업처, 공공주택사업처, 도시건축사업단 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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