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 첨병" 인권변호사 이영선, 총선 출사표
"행정수도 완성 첨병" 인권변호사 이영선, 총선 출사표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12.16 11: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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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출마 기자회견..'행정수도 완성' 과업 이끌 것" 포부, 남측 출마 유력
"행정수도 완성, 미래성장동력산업 지원, 충청권 산업벨트 구축" 핵심 과제
"사법개혁, 민생경제 안정, 경제민주화" 등 정의로운 대한민국 추진과제 제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영선 변호사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세종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법률가로서 경험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의 첨병으로 뛰겠습니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해 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영선 변호사(49)가 내년 총선 세종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변호사는 1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단체(지방분권 세종회의) 활동을 바탕으로 국회에 진출해 '행정수도 완성'의 과업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인권과 복지, 정의실현 활동에 앞장서 온 그는 개혁, 진보성향을 띠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세종시 선거구가 분구가 될 경우 남측 출마가 유력시된다.

세종시 발전 방안으로는 ▲행정수도 완성 ▲미래성장동력산업 지원 ▲충청권 산업벨트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이라는 성과도 있었지만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불확실, 국회법 통과 불투명, 세종의사당 이전규모 미결정, 여가부 이전 불확실 등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이라며 "국회에 진출해 실질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와 5-1생활권 스마트시티 사업을 지원해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특히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파생되는 신 성장 산업을 뒷받침하는 신소재와 부품산업의 제조단지로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치력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세종(행정), 대전(과학연구단지), 청주(바이오의약), 천안(디스플레이)을 연결해 충청권 혁신성장 상생벨트를 구축하고 융합 산업을 혁신산업단지으로 공동육성할 것"이라며 "또한 충청권 광역교통망과 생활인프라 등을 공동으로 확대하고 이용하는 방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선 변호사가 기자회견 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선 ▲사법개혁 ▲민생경제 안정 ▲경제민주화 등을 추진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검찰의 과도한 수사권한과 편향적 정치수사, 법원의 이념적 재판관행과 전관예우 등 사법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크다"며 "사법정의를 위해 민변에서 7년간 활동해온 경험으로,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법원조직법을 개정해 당면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개혁과 경제적 약자를 위한 경제정책을 통해 빈부격차 해소와 경제민주화를 이룰 것이란 포부도 드러냈다. 그는 "대기업에 편중되고 있는 부의 축적, 소수 주식을 가진 재벌가족의 대기업 지배 모순 등을 개선할 것"이라며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임차인과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고,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에 대한 갑질 문제 해결을 위해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해결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중앙집권적 행정제도를 지방분권 시스템으로 개혁하겠다"며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 등을 개정해 지방정부가 조직권과 재정권 등 더 큰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입법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과 공기업 및 산하기관의 지방이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는 '경제 성장' 문제를 꼽았다.

이 변호사는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도 중요하지만 이 문제에 지나치게 매몰된 측면도 있다"며 "경제 자족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상가공실 문제, 지역화폐 문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 등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법률가로서의 경험’을 타 후보들과의 차별점으로 내세운 그는 "지방분권과 개헌, 국회세종의사당 추진 과정의 법률적인 문제 등을 저의 경험 과 인프라를 통해 해결하겠다"며 "또한 지지부진한 법원 검찰청 설립을 통해 사법서비스를 개선하고, 3~4생활권의 상가공실문제도 해결해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ㅡ이영선 변호사 약력☞

▲1971년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출생 ▲금남초, 금호중, 대전고, 한국외국어대, 충남대 특허법무대학원(민사법 석사) 졸업 ▲2006년 제48회 사법고시 합격 ▲사법연수원(제38기) 수료 후 2009년 연기군(현 세종시)에서 변호사 활동 ▲현 법무법인 세종로 대표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활동(2013~) ▲대전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2015~)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2015~)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상임감사 ▲전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전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법률위원장 및 대변인(현 지방분권 세종회의)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세종특별위원회 위원 ▲세종시청 인권위원회 등 10여 개 위원회 위원 ▲세종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등 10여 개의 위원회 위원 ▲세종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이사 ▲세종정원문화사랑 공동대표 ▲세종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민족문제연구소 세종지부 감사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법률지원단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중앙법률지원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교육연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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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2020-01-09 22:28:08
이런 멋지고 젊은 사람이 당선되어야 합니다.
세종은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