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극동연구소 실장, '한반도 평화와 외교' 강연
김동엽 극동연구소 실장, '한반도 평화와 외교' 강연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10.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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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민주정치아카데미, 시민 초청 공개 강연
제3기 민주정치아카데미 두번째 강연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이 ‘제3기 민주정치아카데미’ 세 번째 시간을 갖는다.

강사인 김동엽 극동연구소 연구실장은 21일 오후 7시 나성동 토즈마이스 세종센터(에스빌딩)에서 ‘한반도 평화와 외교’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문재인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비핵화, 주변국과의 외교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민주정치아카데미의 진행을 맡은 박영송 준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연을 맡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개강연에서 좋은 강연을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정치아카데미는 세종시당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이영선) 주관으로 지난 7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 정치, 경제, 외교, 개혁, 인권, 세종시 분야 등 총 6강의로 진행된다.

이영선 교육연수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강연자를 모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당원과 시민들께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첫 강연에선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민주당의 역사와 정당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한 검찰과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당의 정책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14일 진행된 제2강에서는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제민주화와 지속가능한 개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정책을 제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치신인을 발굴하고 당원들의 자치역량 개발을 위해 민주정치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건전한 정치 문화와 깨어있는 시민 양성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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