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충남대 종합의원, 내달 18일 문열어
세종 충남대 종합의원, 내달 18일 문열어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2.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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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병원 정기총회 열고 제2병원 타당성 용역보고 받아

충남대 병원 세종 종합의원이 오는 3월 18일 오전 11시에 문을 연다.

충남대 병원은 27일 오후 4시 대전지역 암센터 2층 의행 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세종 제2병원 설립 타당성 용역결과보고와 내달 18일 옛 행복청 자리에 충남대 병원 개원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세종시에 문을 여는 충남대 병원 명칭을 ‘세종충남대학교 종합의원’으로 결정하고 한국보건 산업 진흥원에 용역의뢰한 제2병원 건립 타당성 결과를 설명들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세종 제2병원 설립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투자대비 편익비율 (B/C: Benefit/Cost Analysis Ratio)이 우수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적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나타내는 비율(B/C)이 1이상이면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풀이하며 이번 용역 결과로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됨에 따라 분원사업의 순항이 예상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상철 이사장(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시헌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등 이사 6명과 박정래 감사(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 등 총 7명의 임원이 참석했으며 ▲ 2012년도 결산과 2013년도 예비비사용 ▲보수규정 개정 ▲ 세종충남대학교 종합의원 명칭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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