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생활권 복지지원센터 건설사업관리용역 공고
세종시 4생활권 복지지원센터 건설사업관리용역 공고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9.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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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17일부터 건설사업관리용역 감리용역업체 선정 위한 입찰 참가등록 신청
행복청은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어울림’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조감도, 행복청 제공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토문건축사사무소 ‘어울림’ 조감도,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건설사업관리용역(CM)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지난 5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건설사업관리용역(CM)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금액은 18억 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부터 31개월이다.

입찰참가는 오는 17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1층) 내 접수처에서 받고, 이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가격입찰 등을 거쳐 11월 초 최종 용역업체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 전체메뉴 > 알림소식 > 발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청 고성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확보 및 공사안전관리 등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공사가 안전하고 최고의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반곡동(4-1생활권)에 건립되며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장애복지시설, 보건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연면적 1만 3468㎡, 부지면적 1만 5019㎡에 지상3층 규모로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며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다. 앞서 행복청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대표 한대수)가 출품한 ‘어울림’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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