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따뜻한 온정,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세종시민 따뜻한 온정,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8.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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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가정에 1억 2500만원 위문금품 지원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세종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추석 명절 위문금 1억 2500만원의 위문금을 배분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모금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회장이 함께 위문금 전달식을 하는 모습.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추석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모금회장, 이춘희 세종시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회장

세종시민들이 따뜻한 정성을 담아 기부한 성금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 22일 시청 5층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추석명절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시 저소득 1,500가정에 5만원씩 7500만원, 400가정에 12만 5000원 상당의 제수용품 구입비 5000만원 등 총 1억 2,500만원이 전달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께서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을 통해 추석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드릴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만들어 가는 세종사랑의열매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건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회장이 참석해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지회장을 예방하고 세종시 나눔문화 확산과 올바른 공동모금 제도 정착을 위해 협의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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