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8.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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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공모 선정, 냉난방·조명시설 교체 완료
리모델링을 마친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이 한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8일 재개관했다.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은 전의면민의 독서문화생활 제공과 정보공유를 위해 지난 2008년 9월 8일 전의면 복지회관 1층에 개관, 현재까지 11년간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공모에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6월 21일 착수해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공사는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1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됐으며, 노후된 냉난방시설 조명시설 교체, 부족한 서가와 열람 책상을 확충해 등 한층 쾌적한 도서 열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전의면에 쾌적한 독서환경 및 쾌적한 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 간 상호 정보전달을 통해 지역 문화생활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만 2,000권의 도서를 보유한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10시~오후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1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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