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핀 15송이 꽃이여
못다 핀 15송이 꽃이여
  • 강신갑
  • 승인 2019.07.18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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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 가슴 도려내는 절규의 꽃봉오리...

 

못다 핀 15송이 꽃이여

 

가슴 도려내는 절규의 꽃봉오리
하늘 빛 되어 안전함 굽어보는
못다 핀 15송이 맑은 별이시라

오늘도 흘러가는 용수천 이곳
성덕교 서린 얼 깊이 새기오니
임이시여 천국에서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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