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통공사,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환경 조성
세종교통공사,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환경 조성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7.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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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협약기념 단체촬영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10일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이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생활환경(BF) 조성에 힘을 합한다.

양 기관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공사가 관리․운영하는 버스와 정류장 등 교통편의 시설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과제 발굴과 시행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공사는 전 차량과 공사 운영 정류장에 대해 국내 최초로 저상버스 41대에 대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BF(Barrier Free) 인증을 연말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고칠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정책 확대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중교통을 선도하는 명품 세종교통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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