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전동면, 오는 10월까지 고운동 북측 복컴 야외공터서 운영
세종시 고운동(동장 임재일)이 자매결연 기관인 전동면(면장 전만익)과 함께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공터에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도농교류 활동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2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판매 품목은 농산물 수확 시기에 맞춰 계절마다 다양하다.
▲6월에는 참외, 메론, 채소 ▲7월에는 감자, 양파, 참외 ▲8월에는 복숭아, 포도 ▲9월엔 배, 사과, 포도 ▲10월에는 미곡, 고구마 등으로,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로 전동면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고운동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일 동장은 “고운동과 전동면이 상생하는 교류 사업으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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