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전람회, 톡톡튀는 아이디어 "내가 발명왕"
세종과학전람회, 톡톡튀는 아이디어 "내가 발명왕"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6.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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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생교육학습관, 총 105편 접수해 상위 4편 전국대회 세종시 대표로 출품
세종과학전람회에 참가한 학생이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제7회 세종과학전람회'를 열었다.

과학전람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 등 융합탐구활동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활동과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총 5개 부문에 총 105편(초 23편, 중 13편, 고 69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중 작품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최종 41편이 본대회에 진출했다.

이날 대회는 출품자와 심사위원이 1대1 개인면담 방식으로 발표기회를 부여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상위 4작품을 전국대회에 출품하고, 작품에 대한 컨설팅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영권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장은 “세종시 대표작들이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대회에 입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전람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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