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싱싱세종 수박' 직거래로 신토불이 앞장
세종상의, '싱싱세종 수박' 직거래로 신토불이 앞장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6.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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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의 회원기업은 동세종 농협 특산품인 '싱싱세종수박' 1천여통을 구매, 도농간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세종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특산품인 '싱싱 세종 수박' 1천여통을 구매하여 지역농산물애용운동에 앞장 서고 있다.

세종상의 회원사인 이텍산업과 페더럴모굴세종, 동양에이케이코리아 등은 지역농산물 직거래에 참여 싱싱세종수박 1천여통을 구입,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도농간 상생모델을 만들었다. 

‘싱싱세종 수박’은 세종시 관내 47 농가에서 생산하는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 수박으로 동세종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엄선하여 세종시연합사업단을 통하여 출하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이 우수해 여름철 세종시 대표 농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세종농협은 수박 재배기술 교육과 재배기간 중 전 농장에 대한 수박 전문가의 현장컨설팅, GAP 인증 등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최신형으로 교체, ‘더 맛있는’ ‘싱싱세종 수박’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훈태 농협세종본부장은 ‘지역 농산물을 대량으로 직거래 구매해 주신 세종상공회의소 소속 지역 기업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기업은 지역 농산물 애용에 적극 힘써주는 아름다운 동행이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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