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5m, 폭 3m 싱크홀, 차량 사고·인명 피해 없어
21일 오후 6시 15분께 세종시 보람동 대방디엠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길이 15m, 폭 3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목격자 A씨는 "도로를 지나가던 도중 씽크홀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싱크홀로 인한 차량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싱크홀 발생 지점이 철판으로 덮인 도로 공사 현장이라는 점에서 터파기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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