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파출소, 공․폐가 일제수색 '주민불안' 해소
금남파출소, 공․폐가 일제수색 '주민불안' 해소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9.03.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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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파출소 순찰대가 금남관내에 있는 공가나 폐가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해 주민들의 치안불안요인을 해소했다

세종경찰서 금님파출소(소장 오정환)는 7일 금남면내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거나 주민이 이주한 공가나 폐가 등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해 범죄나 청소년 비행장소 등 치안불안 요인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번 일제수색은 ▲1단계 공․폐가 등 기초자료 파악 ▲2단계 일제수색 실시로 수배자 등 범인 도피 은신처 활용 여부, 청소년 비행장소 이용 여부 등 범죄취약요인 제거 ▲3단계 수색 후 112순찰차 관내 순찰시 공․폐가 주변을 경유하는 순찰노선을 지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화장실 주변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몰카 등 여성들의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썼다.

오전환 금남파출소장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참여치안활성화로 주민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범죄위협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제거하는 방범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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