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지역 언론기관 대상 입주 설명회 열어
건설청, 지역 언론기관 대상 입주 설명회 열어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0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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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언론사 관계자 참석, 높은 관심 보여

   세종시 입주 지역 언론기관 초청 설명회가 7일 오후 2시부터 행복도시 건설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복도시 건설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건설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충남북 지역 언론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복도시 건설청은 세종시 건설이 시작되면서 언론사 입주문의가 잦아 관심이 커진데다가 향후 지역 언론사의 사옥 부지 확보 및 취재 편의 제공을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 차장은 “오늘 언론사 입주 관련 설명회 시간이지만 많은 언론인이 참여한 만큼 세계적인 도시 세종시를 위해 소지역주의를 배제하고 큰 틀에서 방향을 잘 잡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 며 “소지역주의를 내세우면 기형이 나오게 되고 리더 입장에서 조직을 끌고 갈 수 없다”고 언론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는 세종시 소개 동영상 시청에 이어 이연호 대변인이 세종시 현황과 이전 일정,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브리핑한 후 언론기관이 들어설 위치와 토지공급 계획 등을 상세하게 얘기했다.

세종시 현황 및 언론기관 입주 예정 부지, 건설청의 계획 등 설명에 이어 각 언론사에서 나온 관계자들이 약 40분 동안 질의를 해 높은 관심도를 말해주었다.

한편, 행복도시 건설청은 지난 달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수도권 언론기관 관계자를 초청, 세종시 입주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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