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비도시 지역 주거단지, 가로등 의무화해야"
"세종시 비도시 지역 주거단지, 가로등 의무화해야"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0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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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호 의원, 일정규모 이상 개발사업 가로등 설치 의무화 방안 촉구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5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도시 지역 주거단지에 가로등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차 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과 인접한 주변지역에 전원주택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가로등이 없어 주민 불편이 크다"며 "2030년까지 3~6생활권이 지속 개발 중이어 비도시 지역 전원주택 단지 가로등 부족 문제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신규 가로등 설치를 지방재정으로 해소하기는 어렵다면서 "주택단지 개발허가 시 가로등 설치를 의무화하고, 일정규모 이상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는 지역의 경우 시 자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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