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평가 99점 획득해 전국 41개 체력인증센터 제치고 영예의 1위 달성
세종시체육회의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성과평가에서 99점을 획득,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가져왔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41개 체력인증센터가 경쟁했다.
성과평가는 체력측정건수, 고객만족도조사, 인지도 조사, 체력증진교실 인원 등 정량평가(70점)와 전문가 현장평가, 사업성과 등 정성평가(30점)을 합산, 세종시는 서울, 경기도 등 대도시와 수도권 센터보다 열약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전남 목포시, 3위는 경기도 화성이 차지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전문 인력 4명이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평가해 운동처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생활체육 참여자의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보건소 협약을 통한 혈액검사 및 영양교육, 체력증진교실 운영, 세종체력왕 선발대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체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6년 5월에 문을 열었으며 세종시는 2016년에 전국 10위, 2017년 전국 4위에 이어 올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상금은 3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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