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해 첫 기부자는 '늘봄초 학생들'
세종시 새해 첫 기부자는 '늘봄초 학생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1.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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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초, 2일 바자회 수익금 265만 2500원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기해년 첫해 세종 늘봄초등학교(교장 정미자)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하여 모아진 성금 2,652,500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조연우 전교부회장, 양성환 교사, 이세령 전교회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현서 전교부회장, 박소영 교사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늘봄초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연우 전교부회장, 양성환 교사, 이세령 전교회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현서 전교부회장, 박소영 교사

세종시 새해 첫 기부자는 늘봄초등학교(교장 정미자) 학생들이었다.

늘봄초 학생들은 지난 2일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를 찾아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수익금 265만 2500원을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바자회는 늘봄초 학생회 주도로 진행됐다.

이서령 늘봄초 전교회장은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고자 논의한 끝에 희망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늘봄초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큰 꿈을 꾸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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