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에서 2018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춘희)이 오는 15일 ‘2018년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생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장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선배 장학생 인터뷰 상영,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 제2회 장학생 수기공모전 수상자 시상, 장학생 힐링콘서트 순으로 진행한다.
진흥원은 올해 하반기 성적우수, 모범, 특기적성, 희망, 해외탐방 등 8개 분야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526명에게 3억 2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앞서 올해 상반기 처음 해외탐방 장학생을 선발해 총 20명의 대학생에게 11개국 탐방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특기적성 장학생으로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전국대회 판소리 초등부 ‘장원’인 연동초등학교 6학년 진혜언양의 공연 등 장학생 힐링콘서트를 통해 학업과 일상에 지친 장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배 장학생 인터뷰 영상 상영을 통하여 선후배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춘희 이사장은 “장학금 지급을 통한 인재육성 지원은 세종의 인재로 잘 성장해 주길 바라는 30만 시민들의 뜻이 담긴 사업”이라며 “세종의 인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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