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세종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1.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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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3차례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 판매

세종시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18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수산식품부 청사동에서 열렸다.

세종시농업경영인연합회가 주관한 직거래 장터엔 세종시 대표 브랜드 ‘행복한 아침’의 쌀 등 36개 품목이 전시·판매됐다.

정부세종청사가 개청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한농연과의 만남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18일 장터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규모로 개설했지만, 농림부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 준비한 농산물의 매진사례가 이어졌다.

한편 세종시는 오는 2월 1일, 7일에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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