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장애인AG 출전 세종시 선수단 격려
이춘희 시장, 장애인AG 출전 세종시 선수단 격려
  • 세종의소리
  • 승인 2018.10.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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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18일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종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종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4개를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아시아에 드높였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박하영 선수(+70㎏)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세종시 출범 이후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안겼다. 여기에 이민재 선수(-60㎏)와 이정민 선수(-81㎏)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유도의 선전을 이끌었다.

휠체어펜싱의 심재훈 선수(세종GKL)는 플뢰레A, 에페A, 단체전에서 3개의 동메달을 땄으며, 박천희 선수(세종GKL)도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춘희 시장(장애인체육회장)은 이날 선수들에게 포상증서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고맙고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영 선수는 “앞으로도 철저히 준비해 오는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도 좋은 소식을 안겨드리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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