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산의 용오름' 오는 31일 무대에 오른다
'전월산의 용오름' 오는 31일 무대에 오른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08.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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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문화가 있는날 맞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예정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전월산의 용오름’이라는 주제로 기획공연을 갖는다.

세종시공연장상주단체인 풍류는 세종시 출범 6년째를 기념하여 우리지역 향토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악가무(樂歌舞)의 형식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 

지난 4월 9일 세종시청 강당에서 세종시 전의면 출신 피리거장 김준현 명인 탄생 100주년기념 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전설이 내려오는 전월산의 용샘과 버드나무 전설을 스토리텔링하여 악가무 형식으로 발표한다.

공연 내용은 서곡 포함 총1막 4장으로 구성됐다.

서곡으로 ‘바이칼의 여신’ 1장‘이무기의 꿈’ 2장‘버들가지의 유혹’ 3장‘전월산의 용오름’ 4장‘여민동락’으로 풍류의 국악관현악 합주와 성악,국악가요,한국무용,현대무용,전통연희등 다양한 기법을 융합하여 풍류만의 색깔있는 종합예술작품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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