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문화재단에 문화예술지원금 1천5백만원 전달..문화메세나 후원기업 참여
세종시를 대표하는 지역기업 ㈜일미농수산(회장 오영철)이 3일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지원금 1천5백만원을 후원했다.
오영철 회장은 “세종시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매년 성장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세종시민의 문화향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일미농수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메세나의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기업들의 문화메세나 후원금으로 여민락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 예술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앞으로도 메세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올해 세종시문화재단 문화메세나에 참여한 기업은 KEB하나은행, 한국메세나협회, 신한은행, 농협, 이텍산업, 일미농수산, 세종첨단산업단지, 세종벤처밸리, 세종공주축협, KCC, 티켓소켓코리아 등 11개 기관으로 총 약정금액은 2억 5천만원이다.
세종시문화재단 문화메세나에 대한 사항은 전화(044-850-0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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