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폭설을 대비, 예비비 6억 9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제설장비를 대폭 보강했다.
세종시가 보유한 제설장비는 15톤 제설제 살포용 덤프 2대, 읍·면 1톤 트럭 11대, 트렉터 제설기 126대 등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예비비를 긴급히 투입해 15톤 제설제 살포기 1대, 트렉터 제설기 18대, 염화칼슘 500톤 등을 확충키로 했다.
또, 지난 14일 오전 기습적인 도로결빙에 대비, 자율방재단과 시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제설용 모래주머니 1만 개를 제작하고 각 읍·면과 학교주변 취약지역 등에 긴급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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