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석 서장, 연말연시 강·절도예방 강화
심은석 서장, 연말연시 강·절도예방 강화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2.12.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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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종시 운영중인 금은방, 편의점, 주유소 등 현금 취급업자 초정 간담회

세종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현금 등을 다량 취급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13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조치원지구대 관할구역에 금은방, 편의점, 주유소 등 현금 취급업자 40여명을 초청 효과적인 강·절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감담회는 연말연시 술렁이는 지역사회 분위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범의 범죄 심리를 꺽고, 강·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는 편의점, 금은방, 주유소 등 현금이 많은 업체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세종경찰은 연말연시 강·절도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경찰관이 수시로 업자들과 긴밀한 연락체제를 구축해 지구대 경찰관과 형사·수사관을 총동원, 상가와 유흥가 주변을 24시 잠복하는 범죄예방 감시시스템으로 순찰기능을 전환키로 했다.

심은석 세종경찰서장은 "CCTV 미설치 업소, 새벽시간 일인 여종업원 근무 업소등에 각별한 주의와 범죄 대처요령을 설명, 지역경찰관이 방범진단을 실시 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주민과 경찰이 범죄를 감시 예방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안전한 명품 세종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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