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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16 목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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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허철회, 이춘희 시장에 ‘맞짱’ 제안8일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 핵심 공약 제시, "1대1 정책토론회 열자"
곽우석 기자  |  sjsori09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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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8  1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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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허철회 예비후보가 8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허철회(38) 예비후보가 민주당 이춘희 시장에게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허 예비후보는 8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시민들 앞에서 세종시 미래에 대해 토론의 장을 펼칠 수 있는 '1대1 정책 토론회'를 갖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과의 정책토론회 제안은 뒤늦게 출마선언을 한 정치 신인으로서 인지도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지세가 높은 이춘희 현 시장과의 맞대결을 통해 선거전을 양자구도로 이끌려는 포석이라는 것. 세종시장 선거전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춘희(63) 현 시장, 자유한국당 송아영(54) 예비후보 등 '3당 구도'로 짜인 상태다.

지난 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그는 "세종을 위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어떠한 사고와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무슨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명확히 보여줘야 한다"며 "세종의 발전에 적합한 시장을 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후보자들의 책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생의 후배이자 학교 후배로서, 그리고 세종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장님께 정책토론회를 감히 부탁드린다"며 "더욱 좋아질 앞으로의 4년을 위한 자리로 생각하고 부디 젊은 후보의 소원을 들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 예비후보와 이춘희 시장은 고려대 선후배 사이다.

지난 4년간 이춘희 시정부에 대한 평가에 대해선 "소통이 부족했다"며 각을 세웠다.

그는 "(이 시장이) 당은 다르지만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기자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일반 시민들과는 소통을 했나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에 대해선 "몇백억을 쏟아 부었는데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전국 최연소 광역단체장 후보이기도 한 허 예비후보는 이날 일본 소프트뱅크를 창업한 손정의 사장을 언급하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1981년 스물네살의 손 사장은 5년 뒤 천억 원, 10년 뒤 5천억 원, 향후 10조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며 "이후 손 사장은 불굴의 도전정신과 결단력으로 리더쉽을 발휘해 자신의 포부를 뛰어넘는 기업을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이어 "2018년 서른여덟인 저는 청년 손정의 사장과 비슷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대한민국 미래인 세종, 세종의 바른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허철회 예비후보가 8일 세종시장 출마 기자회견 후 시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4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한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행정수도 완성(정치)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경제) ▲교육분야 ▲생활문화 분야 등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것.

이를 위한 13가지 핵심 공약으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 헌법 명문화 ▲4차 산업혁명 이끄는 스마트 도시 조성 ▲지역 맞춤형 일자리 확충 ▲그린바이오와 스마트팜 대표 브랜드 산업 육성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 ▲초중고 교육시스템 발전 및 세종형 마을돌봄 사업 집중 ▲시니어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 ▲육아지원 및 유아교육 시설 확충 ▲인문학과 공동체 문화 융성 ▲교통이 편한 도시 조성 ▲효율적 복지 및 의료 시스템 완성 ▲물가 안정 대책 강화 ▲디자인 세종 통해 아름다운 도시, 보고싶은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시민들이 뽑아주는 '3대 시민공약'을 채택해 해결하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그는 "우리 정치는 말하는 정치에서 듣는 정치로 변화해야 한다"며 "시민분들께서 불편하게 느끼고 바라는 점을 모야 공약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발전은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세종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세종, 더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 허철회와 함께 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철회 예비후보는 공주 한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정치외교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국토계획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안국포럼 온라인 담당, 여의도연구원 객원연구원,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 충남사회경제네트연구원, 세종형사회적기업 '체리즈'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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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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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민 2018-05-12 15:28:52

    허철회
    어려운환경이라는것도 안다.
    거친길이라는것도 알것이다.
    시민을위해 봉사하는길이니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보자.
    허철회! 느낌좋다.신고 | 삭제

      답글 입력
    • 토론회 2018-05-12 15:03:12

      꼭 불리하면 토론회하자고 하는 후보치고 당선된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떨어지더라도 계속 세종시에 뼈를 묻을거라고 공약부터 하심이~~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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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라이 2018-05-08 21:01:13

        닮아갈것을 닮아가야지
        젊은이가 거참-------신고 | 삭제

          답글 입력
        • 행정관 2018-05-08 18:07:39

          참~~
          딴나라에서 안되니 미래로 옮기고 세종시 왔다 다시 또 올라가고 아무데도 안되니 다시 내려오고
          젊은이가 벌써부터 철새 닮아가니~
          세종시가 젊다니까 별사람들이 다 나오네~
          정부부처에 행정관 출신들이 수백명 될걸~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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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합니다.

          짝짝짝~~~~ 표창을 받아 마땅합

          짝짝짝짝짝~~~~ 표창을 받아 마

          이런분이 세종 시민대상 수상자가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굿

          강바닦이 말랐는데 이젠 우짤끼요

          세종의소리, 곽기자님~, 반갑습니

          멋지십니다,

          고향에 오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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