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시·LH,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행복청·세종시·LH,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8.04.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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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합강리 5-1생활권에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성공적 조성 업무 협약
   행복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 합강리 일대에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 스마트시티 조성에 행복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손을 맞잡았다.

9일 이들 3개 기관은 ‘5-1생활권 합강리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와 관련된 각종 계획 수립 ▲규제개선 및 민간아이디어 발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신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 ▲기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관련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 참여기관들은 ‘국가 시범도시 지원 특별팀(T/F)’ 운영(2018년 4월~)을 기반으로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람중심’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데 3개 기관의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계획단계부터 부지․건축공사, 실제 도시운영에 이르기까지 선도적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백지 상태에서부터 세계적 스마트시티 모델로 건설하는 계획이다. 지난 1월 29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에서 ‘세종 합강리(5-1생활권)’와 ‘부산 에코델타’ 두 곳을 선정하여, 시범도시 추진체계 구성 및 기본구상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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