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과기부 6일 ‘공공 와이파이 확산 협약’ 체결... 9월까지 설치 마무리
세종시 모든 시내버스에 9월까지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가 설치된다.
세종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세종시는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 운영하고 과기부는 가이드라인 개발, 보안, 통신품질 등의 기술지원을 맡아 와이파이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복지시설, 버스터미널, BRT정류장, 호수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230여개의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해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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