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체력인증센터, 시민 건강 지킴이 '톡톡'
세종체력인증센터, 시민 건강 지킴이 '톡톡'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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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성과 평과에서 전국 38개 센터 가운데 4위 달성 쾌거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성과 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세종시체육회(회장 이춘희)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성과 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전국 38개 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체력100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지난 2016년 5월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개소했다. 2017년에는 4,871명이 체력측정을 받았고, 242명이 체력증진교실을 수료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에는 전문 운영요원 4명이 상시 배치되어 시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상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밤 9시까지 연장운영 하는 등 시민들에게 무료로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기관‧군부대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세종체력인센터 무료운동교실 접수가 20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였다.

세종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비만교실을 운영하는 등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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