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 농협,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 열어
남세종 농협,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 열어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7.12.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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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금남초 강당에서 관내 조합원및 고객 초청, 성황 이뤄
   남세종 농협은 지난 9일 고객초청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갖고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9일 지역민의 문화 복지향상과 신도시 입주고객과의 만남을 위하여 ‘찾아가는 영화관’행사를 금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후원으로 농협중앙회가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하여 실시하는 복지사업으로 남세종농협은 지역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협사업이용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해 제38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여우주연상(배우 나문희)을 수상한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에는 금남면민과 신도시 지점 내 입주민 9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금남면지역 특화 미 ‘세종맞춤쌀’홍보위해 참석자 전원에게 쌀 1kg을 증정했으며 과자와 음료를 제공과 함께 전 직원이 교통정리와 따뜻한 차를 접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 “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영화 관람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며 “기회가 된다면 조합원과 지역민의 문화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세종 농협에서 재배하는 특산 쌀 '맞춤쌀'을 나눠주면서 홍보를 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농협상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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