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조치원 지역주민 46개팀이 찾아가는 아트트럭
세종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아트트럭‘2017 세종컬처로드’> 시즌2 첫 행사를 오는 3일 조치원 중심가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관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조치원 중심가 조성을 기념하여 열리며 행사 기획과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공연은 조치원 풍물패, 세종무용단, 고려대와 홍익대 학생 동아리 등 지역주민과 대학생 16개팀이 준비한 풍물놀이, 어쿠스틱, 락 등의 무대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세종컬처로드 시즌2’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비추는‘겨울빛 아트트럭’을 테마로 1회차‘달빛 청춘’과 2회차‘성탄 불빛’으로 총 2회 운영된다.
한편, 세종컬처로드 시즌1은 조치원역 광장‘팝&락’, 연서면 고복저수지‘재즈의 밤’, 전의면 전통시장‘퓨전국악의 향연’의 내용으로 3회 운영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 및 전화(070-4288-15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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