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아파트, 민관합동으로 하자 최소화
행복도시 아파트, 민관합동으로 하자 최소화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7.09.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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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생활권 보람동 입주예정자, 민간전문가 및 관계기관 합동 사전점검
 행복청은 세종시 모람동 3-2생활권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를 민관함동 점검을 실시하고 불량 및 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했다. <사진은 3-2생활권 L3단지 점검 모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말 준공예정인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L3단지 498세대 아파트에 대해 입주예정자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을 12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시행 예정인 입주자 사전 방문 이전에 시공불량과 하자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예정자와 건축․기계․전기․토목․조경분야 외부 전문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설계자가 이번 점검에 참여했으며 시설 보완사항 및 입주민 불편사항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확인을 위해 구조 전문회사를 참여시켜 건축물의 부위별 콘크리트 강도시험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입주자 편의 제공을 위해 개선된 우수사례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함께 확인되었다.

 행복청 한 관계자는 “민관합동 총괄점검은 입주예정자 분들 입장에서 입주할 공동주택을 사전에 직접 점검하여 추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최소화 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며 "이번 점검이 입주민 생활 편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건설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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