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15일 연기 4거리에 홍보 탑을 설치, “당신의 투표가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대선투표를 독려하는 것을 비롯 선거일 홍보 프랑카드를 세종시내 곳곳에 내걸었다.

이와 함께 세종시 상징 차량인 BRT 외벽에 역시 선거날짜를 명시한 홍보물을 부착했고 지난 달 29일 개통된 세종시 우회도로 빗돌터널 진,출입구에도 대선날짜를 적은 입간판을 설치했다.

세종시 선관위는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책 중심의 올바른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대중교통인 BRT와 시내버스 차량 외부 및 내부에 홍보물과 홍보 동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세종시 선관위 한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고 선거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홍보를 하고 있다” 며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대통령 선거가 선진 선거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