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잘사는 동구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잘사는 동구 만들겠습니다”
  • 김태정 기자
  • 승인 2012.01.20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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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근 예비후보, "웃음 가득한 동구, 신바람나는 동구 만들 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양승근 예비후보
“살맛나는 동구를 위해 주민맞춤형 복지, 경제, 교육, 문화정책을 만들겠습니다. 살고 싶은 동구발전을 위해 정체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신속한 추진 △장애우를 위한 장애우 다용도복지관 건립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확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 △한미 FTA 폐기 △영세상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지원정책 강화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양승근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오전 동구 용운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19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지지자 200여 명과 함께 한 양 예비후보는 “대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고 주민들의 가슴을 꽉 막히게 하고 있는 동구를 변화시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그 어느 정치인도 주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준 적이 없다" 며 "하지만 그 책임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책임지려 들지 않는 것이 자금의 현실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국민에게 실망과 좌절만을 안겨준 이명박 정부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동구주민 가슴에 낙후지역, 최하위라는 꼬리표를 붙여준 세력들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고 현 정권에 대해 화살을 겨냥했다.

이와 함께 그는 “민주통합당이 새롭게 탄생했다. 새 시대를 열려면 새 시대에 걸 맞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 며 "상식과 신뢰의 정치,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역 민심을 자극해 이득만을 취하고 주민의 바램은 뒤로한 채 지역발전과 주민의 아픔은 나 몰라라 하는 능력 없는 세력도 이번 선거에서 단죄해야 한다” 고 특정정당을 지칭하며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양 예비후보는 ▲충남중학교, ▲대전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충남대 경영학 석사, ▲대전대 행정학석사를 거쳐 ▲대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력공사 1급처장, ▲사회복지사1급, ▲충효예 대전충남본부 부본부장, 현재는 ▲한밭대 겸임교수, ▲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07년 대선과 동시 치뤄진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동구 제3선거구 시의원에 당선되었으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동구청장후보로 출마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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