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763명이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지난 16일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에 있는 문재인후보 세종선대위 시민캠프 사무실에서 ‘세종시민 아름다운동행 1219 선언’을 통해 세종시민 763명이 제18대 대한민국대통령 문재인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균형발전의 철학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있는 문재인후보가 세종시를 확실하게 발전시킬 역량이 있는 후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문재인후보가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발전시키도록 대통령집무실, 국회분원 설치 약속”을 상기시키며 “세종시를 발전시킬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내세웠다.
이들은 세종시의 안정적 건설과 충청권 발전을 위한 5가지 요구 사항을 문재인 캠프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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