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소리-KAIST 최고위 과정, 함께 간다
세종의소리-KAIST 최고위 과정, 함께 간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8.10 15: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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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세종캠퍼스에서 협약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세종의 소리'는 카이스트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과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의소리는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운영위원 박진하)와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10일 오후 2시 세종시 세종중앙타운 6층 카이스트 문술 미래전략대학원에서 체결했다.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책임교수 이광형)’은 국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가 협력하여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특허청은 교육과 재정을,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한다.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에 그 목표로 두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생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교육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홍보 및 모집 협력 ▲KAIST-AIP 최고위 참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도 협력, 등 IP전문언론사와 IP전문교육기관 간의 상호 발전적인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최고위과정은 맞춤 전문지식 제공 및 사업정보 공유 등 지식재산시대 경영인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규 세종의소리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한민국 지식재산의 미래를 주도하는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IP) 보호 및 소송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협업모델을 전향적으로 확대하고,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에 중소기업들의 참여와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진하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운영위원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보호 및 활용을 보다 더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최고위과정 참여 중소벤처기업들이 양적, 질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종의 소리 김중규 대표기자<사진 오른쪽>와 카이스트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박진하 운영위원이 참여했다.

제4기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은 오는 9월20일부터 시작되며,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KAIST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입학식은 KAIST 대전 본원에서 하고, 4기 수업은 KAIST 세종캠퍼스에 한다. 입학 신청은 오는 8월 28일(월)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응시접수가 가능하며,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공식 홈페이지(http://futures.kaist.ac.kr/AIP1) 또는 전화(044-865-42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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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한세종시문화관광해설사 2017-08-10 23:55:38
축하드립니다
세종의 소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