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리모델링, '행복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9월 개소
세종시가 '저출산 극복'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출산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3층을 리모델링 해 보건지소와 연계한 ‘행복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9월경 개소한다.
센터에선 임산부 진료소와 운동교실 등 저출산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16개 지자체가 26개 사업을 신청해 세종시를 비롯해 부산 사상구, 대구 남구, 광주 광산구, 경기 오산, 충남 서천, 전북 순창, 강원 삼척, 경북 상주 등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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