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행복청장에 이원재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신임 행복청장에 이원재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7.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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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임명, 행정고시 30회로 굵직한 주택정책 담당해 온 주택정책 전문가 정평
   이원재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원재(53)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이 임명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이원재 청장을 비롯해 7개 청장과 처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 출신의 이 신임 행복청장은 충북 운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영국 요크대에서 경제학으로 석사를 받았다.

1987년 행정고시 30회로 건설교통부에 들어와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주택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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